"평촌몰 매각에 따른 임대수익 감소 탓"
매출은 1조8457억원으로 12%↑
[뉴스핌=함지현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5%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진=GS리테일> |
회사측은 "지난해 4분기 평촌몰 매각에 따른 기존 임대수익 감소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8457억원으로 1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4억6600만원으로 24% 늘었다.
편의점 성적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대비 21.3% 늘었고 매출액은 1조3820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수퍼의 경우 영업손실이 15억원으로 적자폭이 다소 늘었다. 매출액은 35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2% 늘었다.
1분기 편의점 점포 수는 1만1223개로 지난해말보다 495개 순증했다. 수퍼마켓은 276개로 1개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