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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이자 배우 김사은이 경솔한 행동으로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민 아내가 누른 인스타 좋아요’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김사은(@4silver_32)의 SNS 활동을 캡처한 것으로 그가 인스타그램에서 ‘하트’를 누른 게시물이 나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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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끄는 건 마지막 게시물이다. 여기에는 슈퍼주니어 해외 팬(World wide ELF)이 슈퍼주니어 국내 팬(Korean ELF)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는 명백히 슈퍼주니어 국내 팬들을 우롱한 것. 국내 팬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다.
실제 이를 확인한 슈퍼주니어 국내 팬들은 “사은아 제발 가만히 좀 있어”(체***), “내가 잘못 본 줄… 진짜 경솔하다”(밤***), “현욕나오네. 김사은아 니가 이러면 이럴수록 니 남편은 슈주에서 설 자리가 더 없어져”(s***), “진짜 대환장파티다”(꼬***)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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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 등은 지난 10일 성민의 슈퍼주니어 활동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며 보이콧에 나섰다. 성민이 팬들을 기만하고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팀의 방향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취지의 간담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김사은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