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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투자도 DIY시대…ETF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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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기 KB운용 멀티솔루션본부장 인터뷰
"저렴+정확한 벤치마크 추종이 장점"

[뉴스핌=김승현 기자]  “투자도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DIY'시대입니다. 비대면거래,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점점 확산될 거라 봅니다. 이런 흐름에서 ETF는 가장 적합한 투자상품이죠.”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전망을 묻자 ‘난데없이’ DIY(Do it Yourself) 시대가 올 것이라고 했다. 가구시장도 아닌 투자시장에서. 홍융기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장. 그는 온라인에 익숙한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증권사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자기 판단으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ETF 시장이 더 커질 것을 확신했다.

그가 생각하는 ETF 장점은 거래비용이 저렴하고 벤치마크(기준 수익률)를 정확하게 추종한다는 점을 든다.

“같은 주식을 담아도 일반펀드의 경우 비싸면 1% 수준의 보수를 지급해야 하지만 ETF는 주식 매매 비용만 내면 되고 운용보수도 싸다. 또 ETF는 매일매일 지수를 정확하게 추종하기 때문에 추적오차(트래킹에러)가 큰 액티브펀드에 비해 벤치마크의 성과를 향유하는데 가장 효율적이다. 투자자는 오직 내가 어떤 지수를 추종할 지와 그 판단이 맞느냐만 고민하면 된다.” ETF 장점에 대한 그의 설명이다. 

지금 ETF에 투자한다면 어떤 상품을 추천하겠냐고 묻자 국내 주식관련으로는 모멘텀밸류ETF와 고배당ETF를, 해외에선 미국장기국채ETF를 권했다.

ETF 전략상품인 스마트베타의 일종인 ‘KBSATR 모멘텀밸류’는 이름 그대로 가치주 중에서 상승국면이 형성된 주식을 기초로 만든 지수를 추종한다. 이 상품이 담고있는 주식은 삼성전자(25%)를 비롯해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POSCO 등으로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3.6%에 달한다.

지난 4월 13일 설정된 새내기 ETF인 ‘KBSTAR 고배당’ 역시 기업의 배당성향이 높아지고 있고 금융당국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시장에 걸맞는 상품이란 평가다.

추천 상품중 홍 본부장이 찍은 ‘톱픽’은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 ETF 4종 세트다. 국내 최초, 유일의 미국국채ETF로 미국 금리상승(하락)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홍 본부장은 “지금까지 미국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는 미국 주식, 달러, 금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야해서 금리 변동폭이 그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미국이 금리를 올리며 변동성이 커지는 지금 금리변화에 따른 효과를 상품에 따라 2배(레버리지)또는 반대로(인버스)로 누릴 수 있는 정밀타격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유망 ETF상품으로 무엇이 있겠냐는 질문엔 스마트베타와 같이 고객 니즈를 잘 맞추는 정밀타격형 전략상품과 함께 채권형ETF를 꼽았다. 기본적으로 채권을 가져가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와 노령화에 따른 채권 수요가 함께 늘 것이라는 분석이다.

저렴하고, 지수에 따른 약속된 수익률을 잘 지켜 별 단점이 없어 보이는 ETF 투자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뭘까. 그는 과도한 매매와 지나친 고위험투자라고 강조했다. 원유값이 저점이라는 판단으로 단순히 러시아 레버리지ETF에 ‘몰빵’해야겠다는 선택을 해선 곤란하다는 의미다.

홍 본부장은 “트레이딩하는데 편하다는 장점에 레버리지, 인버스ETF를 과도하게 매매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며 “투자 결정이 잘못됐을 때를 감안해 내 뜻대로 안됐을 때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를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2004년 우리나라 투자시장에서는 ETF라는 용어조차 생소했을 때부터 ETF를 살펴온 홍 본부장은 “올 것은 오더라”며 투자 선진국에선 보편화된 ETF 시장이 우리나라에서도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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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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