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6월 일본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과 닛케이는 공동 조사한 6월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2.0으로 5월의 53.1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은 넘어 10개월 연속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국내외 주문을 포함하는 신규 주문지수가 5월 53.4에서 6월 51.3으로 하락해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지난 달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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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