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찜통더위에 이른 바캉스..엄마랑 즐기는 유아동 패션템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엄마따라 아이들도 함께 하는 바캉스 아이템 주목
자외선 막아줄 유아전용 선글라스로 시력 보호
물놀이시 자외선 막아줄‘래쉬가드’

[뉴스핌=이에라 기자] 연일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되면서 일찌감치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데리고 바캉스에 떠날 준비를 하는 엄마들은 함께 착용해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주목하고 있다.

◆ "자외선 싫어요" 유아전용 선글라스부터 UV차단 래쉬가드까지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가방앤컴퍼니는 국내 단독으로 미국 유아동 선글라스 브랜드 '로샴보'를 런칭해 선보이고 있다. 성인용 못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0~2세용, 3~12세용, 성인용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크기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로샴보 선글라스 <사진=아가방>

인체에 무해하고 탄성이 우수한 치발기 소재로 만들어졌다. 아이가 깨물거나 뒤틀어도 망가지지 않고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99.9%까지 차단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KC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아가방 측은 "해변 또는 모래사장에 반사된 자외선에 대비하려면 선글라스를 꼭 착용해야 한다"며 "이때 선글라스는 바캉스룩에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해줄 최고의 아이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야외 물놀이에는 자외선 차단 소재로 제작되서 팔을 덮어주는 래쉬가드를 활용할만하다. 성인들이 많이 입는다고 인식되어 온 래쉬가드는 자외선에 의한 화상과 발진 등도 막아줄 수 있어 어린이들도 물놀이 할때 입기 좋다.

한세드림의 플레이키즈 프로는 헐리와 컨버스의 '키즈라인 래쉬가드'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헐리는 기존 8세부터 입을 수 있던 제품을 4세 유아부터로 연령폭을 넓혔다. 헐리 래쉬가드 세트, 컨버스 래쉬가드 세트 총 2종이다. 자외선 파장을 99%까지 차단하는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었다. 헐리키즈의 래쉬가드 세트는 수분 흡수와 건조를 빠르게 하는 '드라이핏' 기능 소재가 적용되기도 했다.

아가방의 캐주얼 데일리웨어 이야이야오도 '레몬 물결 래쉬가드 상하세트'와 '블루 파인애플 래쉬가드 상하세트'를 선보였다. 모두 자외선을 최대 99.8% 차단하고 흡습 및 속건 기능을 갖춘 특수 스판 소재로 제작됐다.

이야이야오 래쉬가드 <사진=아가방>

◆ 물놀이에는 우리 아가도 알록달록한 손발톱

여름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 손과 발에 네일아트를 받는 엄마를 따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네일 제품도 있다.

유럽 직수입 유아동복 편집숍 쁘띠마르숑이 선보이는 프랑스 유아동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 네일매틱키즈(Nailmatic KIDS)는 유아동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다.

유해성분이 없는 어린이 전용 매니큐어로 12가지 컬러다. 매니큐어 특유의 향이 없는데다 아이들의 피부와 손톱에 자극을 주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아가방 관계자는 “여름철 바캉스객을 위해 엄마를 따라할 수 있는 아이들의 행동 심리를 반영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어른들을 흉내 내고 싶어하는 아이의 심리를 일컫는 어덜키즈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 역시 엄마를 따라하는 네일 아트에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