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였다. 미국은 원유 공급과잉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우 종합지수가 0.32% 하락했다.
유럽은 ECB 경제보고서의 유로존 2분기 성장세 전망으로 EURO STOXX 50 지수가 0.86% 상승했다. 일본은 엔화 약세와 기술주 강세로 NIKKEI 225 지수가 1.41%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3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05% 상승했다.
중국주식과 아시아태평양주식(ex J)은 각각 2.02%, 2.00%의 수익을 거뒀다. 분야별로 헬스케어섹터(4.60%)와 금융섹터(0.54%), 소비재섹터(0.45%)를 제외한 다른 섹터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880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41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 수익률(9.93%)이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