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모금액 총 477만1000원
[뉴스핌=장봄이 기자]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가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G9는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의 모금액 총 477만1000원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마포구에 위치한 ‘카라’에서 진행됐다.
앞서 G9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스타와 고객이 함께하는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금을 모았다. 이 캠페인에는 소녀시대 써니, 티아라 은정, 인피니트 엘, AOA 혜정, 다이아 정채연, 크나큰, 곽시양, 경수진, 윤박, B1A4 바로 등 10명의 스타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은 스타가 기증한 아이템에 최소 1000원씩 소액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10명의 스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TV리포트를 통해 캠페인 화보 촬영 시 입은 의류 등 패션 아이템을 기증했다. 카라에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유기동물보호와 동물보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장은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은 스타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이 소액으로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실제 평가도 좋은 만큼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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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는 4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G9 제공>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