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중앙자살예방센터는 프로골퍼들의 도움을 받아 부모를 자살로 잃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자람 사업' 사업을 수행한다.
좌측부터 시계방향 김민선, 김해림, 고진영, 장수연, 정희원, 신지애, 조정민, 배선우 / 중앙자살예방센터 |
이번 사업은 신지애 선수 등 프로골퍼 9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사업으로 우리나라 연평균 약 8만명에 달하는 자살 사별자들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신지애 선수는 "스포츠는 희망을 전달하는 큰 힘이 있다"라며 "현재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도 다른 이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