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민의당 "당 시스템 혁신...국민께 고개숙여 사과"(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긴급 비대위-의원총회 연석회의 개최...수뇌부 한자리
안철수 전 대표도 참석...대국민 사과 책임 통감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이 31일 검찰의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보 검증 기구 신설과 당 시스템을 재정비할 것"이라며 국민들께 고개숙여 사과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의원총회 연석회의 후 사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이준서 전 최고위원, 김성호 전 의원 등이 검증을 소홀히 해 미필적 고의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공직선거법상 공범으로 기소했다"며 "이들에 대한 유무죄는 법원의 공정하고 엄정한 재판 절차에 의해 밝혀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제보조작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던 당의 역량과 무지에 대해서 신생정당의 한계라고 치부하기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뼈를 깎는 자성과 혁신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자세와 재창당의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제보조작 사건을 마무리하며,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김성호 수석부단장과 김인원 부단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는 자료 조작 등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무혐의 처리했다.

'이유미 조작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된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2차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수사결과 무혐의 처리된 박지원(왼쪽부터)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김동철 원내대표와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자리엔 안철수 전 대표도 참석했다. 안 전 대표는 당 차원에서 사과를 논의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사과문 발표 후 정치권 안팎에서 거론되는 8·27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안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검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는 자리다.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의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 "무거운 책임과 엄중한 현실 인식의 계기로 삼아, 강도 높은 정당 쇄신으로 다시 국민에게 신뢰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엎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당의 시스템 불비로 제보조작 사건을 사전에 걸러내지 못했다"며 "향후 당원 주권론에 충실한 강력한 공당 건설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박지원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수사 결과에서 제가 검증 또는 기자회견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재판 과정을 주시하면서 당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당시 당 대표,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거급 국민과 당원 동지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