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북한 주민 1명이 11일 새벽 서해 교동도로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8일 새벽 1시경 교동도 전방 해상으로 귀순해 온 북한 주민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북한 주민이 귀순 후 인천 강화군 봉천산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는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경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일에도 북한 남성 4명과 여성 1명 등 5명이 NLL(북방한계선)을 통해 귀순했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