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8/21 중국증시종합] 혼합소유제 호재, 상하이지수 0.56%↑

기사입력 : 2017년08월21일 16:46

최종수정 : 2017년08월21일 16:46

상하이종합지수 3286.91 (+18.18, +0.56%) 
선전성분지수 10689.77 (+75.69, +0.71%) 
창업판지수 1829.22 (+7.42, +0.41%)

[뉴스핌=백진규 기자] 21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양로기금의 A주 투자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를 연출했다. 중국 혼합소유제개혁의 본격 시작을 알린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600050.SH)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보다 0.18% 오른 3274.58 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양로기금의 A주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상하이지수는 전일보다 0.56% 오른 3286.9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주식거래를 재개한 중국 국유통신업체 차이나유니콤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혼합소유제 개혁안이 중국 증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차이나유니콤은 알리바바 텐센트 등 9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주식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이나유니콤의 호재에 힘입어 이날 통신서비스 섹터 주가는 5.21% 급등했다. 철강 희토류 유색금속 등 자원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으로 혼합소유제 개혁이 시행되면서 A주 증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은하증권은 “기업실적 및 시장 유동성이 양호한 상황에서 혼합소유제 개혁이 본격화되면서 A주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태군안증권은 “석탄 철강 등 굴뚝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편이었고,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로 돌아설 가능성이 낮아진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1일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6709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05% 상승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500억위안의 유동성을 순회수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097억위안과 2459억위안이었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재경>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