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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승격 불발’ 박병호 투런포·최지만 2안타... 황재균은 마이너로 이관

기사입력 : 2017년09월02일 11:55

최종수정 : 2017년09월02일 11:55

 

‘MLB 승격 불발’ 박병호(사진) 투런포·최지만 2안타... 황재균은 마이너로 이관. <사진= AP/뉴시스>

‘MLB 승격 불발’ 박병호 투런포·최지만 2안타... 황재균은 마이너로 이관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승격에 실패한 날 오기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박병호(31)는 9월2일(한국시간) 열린 홈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출전해 결승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52.

이날 박병호는 첫 타석서 홈런을 터트렸다. 1회말 2사1루서 상대 선발 브라이언 존슨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로 연결했다. 트리플A 시즌 14호 홈런이자 5경기 연속 안타.

이후 박병호는 3회와 5회 연속 땅볼에 그친후 7회 1사 만루상황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박병호의 소속팀 로체스터는 6-4로 승리했다.

역시 콜업에 실패한 최지만(26)도 2안타를 작성했다.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의 최지만은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루타를 포함한 4타수 2안타를 치고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5.

이날 박병호, 최지만은 승격에 실패했고 황재균도 마이너로 이관됐다.
메이저리그는 9월2일자로 로스터를 40인까지 확대했지만 마이너 소속의 한국 선수들은 모두 부름을 받지 못했다.

전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지명할당 조치된 황재균은 영입의사를 밝힌 팀이 나타나지 않아 마이너로 이관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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