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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민을 위한 사법부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17년09월21일 18:27

최종수정 : 2017년09월22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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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1일 오후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뉴스핌=김범준 기자] 21일 오후 국회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김명수(58·사법연수원15기) 대법원장 후보자가 국민을 위한 사법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서초동 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막상 중책을 맡고 보니 마음과 어깨가 많이 무겁다"고 했다.

이어 "저에 대한 기대와 우려 모두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면서 "지금 우리 법원이 적지 않은 과제에 당면해 있는데, 슬기롭게 헤쳐나가며 반드시 국민을 위한 사법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과를 예상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서 결과를 기다렸을 뿐"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취임 뒤에 조금씩 청사진을 그려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오는 25일부터 제16대 대법원장이 된다. 임기는 6년이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을 나서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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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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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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