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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이시영, 소유진, 전지현 등 임신한 여배우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시영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2017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완주를 마쳐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은 현재 임신 6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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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주했어요 #헤헷 #임진각마라톤 #하프마라톤 #임신24주 #임신6개월 #윤이야고마워 #윤이야사랑해♥ 아기가 있는 우리는 메달도 두개"라며 마라톤 완주 메달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단독 셀카와 함께 "화장실이 너무 없어서 마지막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완주 #하프마라톤 #감사합니다 #윤이꺼까지메달도두개 배도 안 아프고 컨디션도 좋았어요 #임신24주 #할뚜이따"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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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인듯옷인듯 #착시원피스? 가을엔 #와인색 마시지 못하니 많이 입기라고 해야징"이라며 와인빛 드레스를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셋째를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소유진은 딸 서현 양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학교다녀왔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집에 바로 안 들어가고 쩌~~기 쩌~~기까지 걷다 들어가자고 #꼬꼬마 #서현이"라고 행복한 일상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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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배우 전지현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한 골프 의류브랜드 행사에 참석, 둘째 임신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이시영·소유진 인스타그램,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