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1차 면접-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 제공키로
[뉴스핌=박미리 기자] 보령제약은 다음달 15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직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영업직원을 선발해 육성한다. 이후 직원의 성과, 역량, 적성을 고려해 마케팅, 개발, 해외영업, 기획, 관리부문을 경험하도록 하는 순환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서류→시뮬레이션 면접(인적성역량검사)→실무진 면접→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과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이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 별 자격요건, 전형방법 등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한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 보령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희망자에 한해 1차 면접 결과, 인적성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직무 적성을 파악함으로써 본인에게 적합한 바른 직무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