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채소상인에게 차를 박고 특이한 보상을 받은 차주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 지난에서는 채소를 가득 싣은 세발오토바이가 벤틀리를 '쿵' 박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차주는 채소상인이 장애인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는데요. 하지만 상인은 "어떻게 그냥 보낼 수가 있겠어요. 보상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답니다.
결국, 차주는 차에 탔습니다. 그때 상인은 차 문이 닫히기 전 재빨리 대파 한 단을 차 안으로 던졌는데요. 이는 어떻게든 보상하고 싶은 채소 상인의 마음이었습니다.
차주는 자신의 경험을 웨이보에 올렸고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news.16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