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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래방 점령한 2017년 인기가요 톱1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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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 서정적 가요 음원차트 달궈
왕훙 출신 가수, 오디션 우승자 경연곡 화제
심금 울리는 감성 발라드, 드라마 OST 인기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7일 오후 3시1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홍성현 기자] 2017년 중국 가요계에서는 오디션 우승자의 경연곡과 왕훙(網紅 인터넷스타) 출신 가수의 노래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OST와 빠른 랩 가사로 가득한 힙합장르도 인기를 누렸다. 전반적으로는 감성 발라드가 마음을 울리는 주옥 같은 가사들로 공감을 사며 음악차트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7년 중국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노래는 무엇일까?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지난 한 해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듣고 따라 부른 노래 10곡을 상, 하로 나누어 5곡씩 소개한다. 첨부된 영상과 함께 감상해보시길 추천한다.

<상편에서 이어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양쭝웨이(楊宗緯)∙장비천(張碧晨), 왕젠팡(王建房), 천닝얼(岑寧兒), 바인한(巴音汗)앨범 이미지 <사진=바이두>

◆ 량량(涼涼) / 양쭝웨이(楊宗緯)∙장비천(張碧晨)

2017년 상반기 히트작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 삼생삼세)의 OST(삽입곡)인 량량은 가수 양쭝웨이(楊宗緯)와 장비천(張碧晨)이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삼생삼세 인기를 타고 OST마저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것.

작사를 맡은 류창(劉暢)은 애초부터 드라마 삼생삼세 맞춤형으로 노랫말을 지었다고 한다. 작곡가 탄쉬안(譚旋)과 함께 단숨에 곡을 완성한 후, 원하는 가수에게 직접 녹음까지 요청했다고. 류창은 작사 전 드라마 원작 소설을 읽은 후, 절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가사에 그대로 녹여냈다.

판타지 사극의 삽입곡답게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선율이 돋보인다. 남녀 가수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곡의 감성과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특히 드라마 ‘삼생삼세’ 팬들은 노래를 들으면 극 중 장면이 떠올라 감동이 더하다고들 평한다.

짜이런젠(在人) / 왕젠팡(王建房)

 “수레바퀴 같은 현실 속 나는 한낱 개미일 뿐

지옥 같은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잔인하리만치 현실적인 가사가 심장을 후벼 파는 곡 짜이런젠은 중국 록(Rock) 가수 왕젠팡(王建房)의 노래다. 원곡은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출신 크리스 메디나(Chris Medina)의 곡 '왓 아 월즈(What are words)'이며, 왕젠팡이 새로 중국어 가사를 붙여 리메이크 했다.

중국에서는 짜이런젠을 두고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마약 같은 노래”라고 평한다. 편안한 선율 위 인생에 대한 깊은 고뇌와 성찰이 담겨있어 자꾸만 곱씹게 되는 곡.

지난 2016년 왕젠팡이 노래경연 프로그램 스싼이펀베이(十三億分貝)에 출연해 이 곡을 불렀을 때, 관중석은 온통 눈물 바다로 변했다. 무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적”이라며 입을 모은다.

80000 / 바인한(巴音汗)

80000은 빠른 비트와 랩으로 구성된 힙합 음악이다. 중국 래퍼 바인한(巴音汗)이 직접 가사를 붙인 자작랩으로, 95허우(95년 이후 출생자) 래퍼의 솔직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 고백을 담고 있다.

2017년 6월 발표된 이 곡은 쿠거우 뮤직, QQ 뮤직 등 중국 음원 차트 1위를 몇주간 기록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올해 힙합오디션 The rap of China(中國有嘻哈)가 인기 몰이를 하면서 10대~20대 사이 힙합 열풍이 불기도 했다.

독특한 제목 80000은 자신의 활동명과 여자친구의 성을 합해 만든 것이라고 바인한은 말한다. 숫자 80000을 중국어로 읽으면 바완(八萬)이 되는데, 바인한의 ‘바(巴)’와 여자친구의 성 ‘완(萬)’을 합친 것과 발음이 같은 데서 비롯됐다.

한편, 80000은 한 때 표절 의혹이 일었고, 가사가 다소 저속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이에 대해 바인한은 “일부 멜로디가 비슷하긴 하지만 저작권 법 위배 기준을 넘지는 않았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가사로 표현했을 뿐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주이광저(追光者 추광자) / 천닝얼(岑寧兒Yoyo Sham)

홍콩 가수 천닝얼(岑寧兒 Yoyo Sham)이 부른 드라마 하지미지(夏至未至) OST 주이광저는 ‘빛을 좇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빛에 비유한 사랑 노래다.

드라마 하지미지는 ‘샤오스다이(小時代 소시대)’를 쓴 중국 스타 작가 궈징밍(郭敬明)의 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중국 청춘스타 천쉐둥(陳學冬)과 정솽(鄭爽)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평균 시청률 1%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다.

주이광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의 삽입곡답게 전체적으로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천닝얼의 달콤한 목소리가 초여름 느낌의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곡의 느낌을 살렸다. 특히 여주인공 리샤(立夏 정솽 분)의 테마곡이기도 한 주이광저는 극 중 사랑 앞에서 조심스러운 리샤의 캐릭터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쭈이메이칭뤼(最美情) / 바이샤오바이(白小白)

‘최고의 연인’이라는 뜻의 쭈이메이칭뤼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달콤한 러브송이다. 중국 가수 겸 배우 바이샤오바이(白小白)가 직접 작사∙작곡해 불렀다.

귀에 착 감기는 선율, 입에 딱 달라붙는 가사, 가수의 달달한 음색이 삼위일체를 이뤘다. 한 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쿠거우 뮤직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인터넷 생방송(直播 즈보) 플랫폼 진행자들의 애창곡으로도 사랑 받았다.

바이샤오바이는 콰이서우즈보(快手直播)에 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중이다. 쭈이메이칭뤼 외에 대표곡으로는 궈취더자오폔(過去的照片 past photos)이 있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바이샤오바이는 지난 2016년 코미디 영화 차오넝페이우(超能廢物 초능폐물)에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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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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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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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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