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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권이 함께하는 '에클레시아의 애프터 크리스마스' 27일 공연

기사입력 : 2017년12월04일 13:26

최종수정 : 2017년12월04일 13:46

'에클레시아의 애프터 크리스마스(After Christmas)' 공연이 오는 27일 라움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사진=라움아트센터 제공>

[뉴스핌=최원진 기자] 에클레시아가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한다.

'에클레시아의 애프터 크리스마스(After Christmas)'를 주제로 한 라움 마티네 콘서트가 오는 27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에클레시아는 김재빈, 김용호, 박요셉, 안세권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이다. 이중 안세권은 JTBC '팬텀싱어'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에클레시아는 루치오 달라(Lucio Dalla)의 '카루소(Caruso)',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남 몰래 흘리는 눈물)', 영화 '어바웃 타임'의 '일 몬도(Il mondo)', 일 디보의 '에브리 타임 아이 룩 앳 유(Every time I look at you)'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과 피아니스트 성현도 게스트로 참여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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