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잇츠한불에 대해 사드 완화로 화장품 업종 가운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7일 윤창민 애널리스트는 "한중 관계 정상화로 수출 대행 실적은 중국인 입국자와 상관없이 개선세가 확인됐다"며 "내년 중국 유통채널과 로드샵 합산 매출액은 2010억원으로 올해 대비 4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88억원과 809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34%, 8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매출 성장 외 네오팜의 고성장세와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 평균 P/E(주가수익비율) 대비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