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코스닥 1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피 시장에선 팀스가 전거래일 대비 1만600원(+29.90%)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상한가다.
이는 사업 확장에 따른 영업 양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팀스는 지난 13일 시디즈의 의자 제조 및 유통 영업 관련 일체를 325억2600만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모다는 게임 마일리지를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전 거래일 보다 2650원(+29.78%) 오른 1만1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가 760원(+29.98%) 오른 3295원, 위지트가 505원(+29.88%) 오른 2195원, 옴니텔이 2360원(+29.54%)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씨티엘이 940원(+29.98%) 오른 4075원, 엠게임이 1520원(+29.86%) 상승한 6610원, 디지탈옵틱이 645원(+29.86%) 오른 2805원, 비덴트가 5650원(29.82%) 상승한 2만46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포스링크는 블록체인 기술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링크는 전 거래일 보다 860원(+29.86%) 상승한 3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