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세월호 추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청구 인용과 기각을 위해 모였던 촛불과 태극기, 블랙리스트 작성을 비판하는 연극인들이 모여 세운 블랙텐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시위 참가자들이 함께한 ‘빈의자에 새긴 약속’ 퍼포먼스 등 역사가 가득했던 광화문 광장에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17년 뜨거웠던 광화문 광장을 기억하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