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황인영이 부모가 된다. <사진=㈜알지/CJ E&M·스타피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류정한 황인영 부부가 2일 딸을 얻었다.
류정한 측 관계자는 2일 뉴스핌에 "황인영 류정한 부부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황인영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 2017년 3월 13일 1년 열애 끝에 결혼해 배우 부부가 됐다.
류정한은 지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이래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프랑켄슈타인'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뮤지컬 '시라노'를 통해서는 프로듀서로 첫 데뷔하기도 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때려', '연개소문', '징비록' 무림학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TV 음악 프로그램,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