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4G 부진'삼성전자, 5G에서 명예회복 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MWC 참가...비즈니스 미팅
"韓, 美, 日서 5G 솔루션 확대 추진"

[뉴스핌=김지나 기자] 4세대(4G) 통신 시장에서 아픔을 겪었던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5G 시장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조만간 열릴 5G 시대에 대비해 글로벌 통신서비스 업체와의 협업과 5G 장비 기술 소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은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18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27일에는 기자들을 만나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삼성전자의 5G 장비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게 중요한 해다. 6월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1단계 5G 국제표준을 결정하면 본격적으로 통신사들이 통신장비를 교체 및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5G 네트워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증권사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의 5G 장비 공급은 가을 즈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통신3사는 이미 협력사에 장비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상황이다. 통상 RFP 발송 후 수개월 내 장비공급이 이뤄진다.

통신장비사가 이동통신 세대가 넘어가며 통신장비를 교체하는 시점에 매출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점을 비춰볼 때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역시 현재 중요한 기로에 선 것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4G가 상용화될 당시 진입 시기를 놓쳐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뼈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에 2016년 기준 세계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은 4%에 불과했다.

네트워크 사업의 부진한 사업성과는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사업부 매각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김 사장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5G 통신시대 개막에 맞춰 삼성전자 글로벌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을 20%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5G 사용화와 관련해 차세대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4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5G 조기 도입 경쟁이 심화되는 이 시점에 삼성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와 5G 통신장비 관련 계약을 성사시키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손잡고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버라이즌이 5G 설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때 삼성전자가 통신장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이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가 보안문제로 중국 통신장비업체와의 거래 위험을 지적한 것은 삼성 및 알카텔루슨트, 노키아지멘스 등의 미국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국내 장비업체에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