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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평창 올림픽,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패럴림픽도 최고 흥행"

기사입력 : 2018년03월18일 17:59

최종수정 : 2018년03월18일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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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청와대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과 정리 자료를 배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료에서 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국가 이미지 제고 ▲북한 참가, 단일팀 구성, 남북 대화 여건 조성 등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 확산 ▲올림픽 정신 가장 잘 구현한, 가장 안전한, 가장 발전된 기술 보여준 대회라고 총평했다.

지난 2월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은 92개국에서 2920명의 선수단이 참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기록됐다. 이 중 19개국은 선수 1명이 참가했고, 6개국은 최초 출전이다.

특히, 북한 선수단 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 개회식 공동입장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남북대화의 기회와 한반도 평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21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방한,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산으로 이어졌다.

입장권 판매 및 후원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 입장권은 총 107만9000장을 판매, 목표 106만8000장(발매량의 90%) 대비 101% 판매율을 기록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총 103만 장 판매를 앞질렀다. 아울러 총 141만 명이 경기 관람 및 올림픽플라자·올림픽파크 등을 방문, 흥행에도 성공했다. 설 연휴기간 일일 평균 10만 명 이상, 설 다음날은 14만6000명이 다녀갔다. 후원에 있어서는 국내 82개 기업이 약 1조1000억원 후원에 참여, 목표 대비 118%를 달성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56개사가 8250억원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44개사가 1조1640억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 역량과 첨단기술 선보인 '문화올림픽'이자 'ICT 올림픽'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찬사를 받았다. 개·폐회식 등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국의 미'와 드론쇼(1218개), 최첨단 디지털 아트를 통해 'ICT' 강국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표출했다.

시설 면에서도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단연 최고였다는 평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빙질 및 설질을 갖춘 경기장은 선수 기록 갱신에 기여했다. 최적의 숙박환경 및 편의시설(식당, 쇼핑몰, 피트니스센터, 미용실 등)을 갖춘 선수촌과 미디어촌 그리고 국내외 방송사(79개)·언론사(841개) 취재와 방송제작을 지원한 국제방송센터(IBC), 메인프레스센터(MPC)가 운영됐다.

연(延) 29만 명의 경찰 투입, 범죄예방 강화구역 운영 등으로 안정적 치안 유지 및 확보, 위기 관리에서도 빛이 났다. 차기 올림픽 개최국에서 치안기법 공유를 희망할 정도도 안전한 올림픽이었다는 전언이다.

경제성장률도 끌어올렸다. 내외국인 경기장 방문·관광(5000억원), 대회 경비(9000억원) 등 1조4000억원 소비 증가를 통해 2018년 1분기 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p 정도 상승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겨울스포츠 관련 산업의 성장, 국가 이미지 및 국내 기업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간접적 경제적 효과 창출도 기대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화적 품격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개회식과 세계 수준의 대회시설, 안전한 대회 운영, 입장권 판매 등 흥행 그리고 자원봉사자 헌신 등 성숙한 시민의식 등으로 호평 받았다"며 "북한 선수단 참가와 남북 단일팀 구성 등으로 '평화 올림픽' 유산을 창출했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을 관람, 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만나 축하했다. <사진=청와대>

평창 동계패럴림픽 또한 역대 최대 규모,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열렸다.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 선수 참가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4년 전 소치 동계올림픽(45개국 547명)을 넘어섰다. 금메달도 소치 대회보다 8개 증가한 80개로 역대 가장 많았다.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 및 IOC 위원장이 방한했고, 총 51개 국내외 방송사 2213명(소치 44개, 2045명)과, 총 29개국 언론사 814명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크로스컨트리 선수 2명, 대표단 4명 등 총 24명), 개회식 남북 선수 공동 성화 봉송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Classification Zero Policy)'을 추진, 대회 직전 등급분류 변경에 따른 선수 피해 및 특정 국가 특혜 등을 차단했다.

대회 기간 일일 최대 70회, 총 600여 회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총 13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그리고 로봇 등 ICT를 집약한 차별화된 첨단 서비스도 제공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평화 패럴림픽이자 공정한 패럴림픽이고, 문화 패럴림픽이며, ICT 패럴림픽이다"고 말했다.

시설과 대회 운영 역시 세계적 수준을 자랑, 최고 수준 접근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긴 패럴림픽이 될 수 있었다.

역대 대회 최초로 '접근성 전담팀'을 설치, 세계 수준의 접근가능시설 및 서비스를 구현했다. 교통약자 수송을 위한 저상버스(48대) 및 휠체어리프트 차량(185대)을 운영하는 한편, 시각 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해설 서비스, 점자 안내지도 배포 등 장애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입장권은 목표 22만 장 대비 149%에 이르는 32만 장이 팔려, 입장권 수입이 66억6000만원을 돌파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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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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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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