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학연금기금 수탁은행 및 사무관리 업무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제안서 심사,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절차에 따라 세부 기술협상을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들 금융기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말까지 3년간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될 수탁은행과 사무관리사를 통해 사학연금기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