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중국 상무부는 4일 미국의 301조 관세 조사에 맞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절차를 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앞서 중국 국무원은 대두와 위스키, 자동차 등 미국 수입품 106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년 수입액 기준으로 500억달러에 달한다.
(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통신/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