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이터] 최원진 기자= 2018년 1분기(1~3월)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6.7% 보다 소폭 상회한 수치이며 정부 목표치인 6.5%도 넘어섰다.
로이터 애널리스트 조사에 따르면 1분기 예상치는 6.7%로 지난 3, 4분기 GDP 성장률 6.8% 보다 조금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었다.
이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수출 전망에 먹구름이 꼈지만 경제 성장세는 여전함을 시사한다.
또 중국 정부는 금융 시스템의 위험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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