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티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2019 디올 크루즈 컬렉션이 지난 25일(현지시각)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레이스 제조 역사로 유명한 프랑스 북부 샹티에서 열렸다. 모델들은 빗속에서도 승마복 스타일의 자켓, 가죽벨트, 레이스가 달린 치마를 입고 무대 위를 걸었다.
크리스찬 디올 아트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는 이번 패션쇼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의 승마 전통을 혼합시킨 의상을 선보인 데 대해 멕시코 로데오와 칠레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책 '영혼의 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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