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바람인터내셔날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등으로부터 60억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송현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레이니어파트너스, 홍콩 투자사(Dingway Investment Partners Limited) 등이 참여했다.
디아달리아는 지난해 8월 정식으로 출시된 브랜드로 피부에 무해한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한다. 대리석 패턴의 팔각형 패키지를 사용해 이목을 끌고있다.
디어달리아는 초도 물량을 완판한데 이어 SSG.com,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뷰티 편집샵 시코르(CHICOR), 롯데면세점 등에 연이어 입점했다.
회사는 오는 6월 신제품을 출시하고, 하반기 론칭 1주년 기념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사진=디어달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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