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HY TOWN이 ‘한류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HY 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영)는 최근 도쿄 오오타쿠 헤이와지마에 위치한 한류 타운 HY TOWN을 그랜드 오픈했다.
HY TOWN은 도쿄의 중심지에 위치한 전 세계적인 K팝 열풍 트렌드에 발맞춘 복합 한류 타운으로 오픈 전부터 한국 아티스트들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HY 엔터테인먼트] |
HY TOWN은 2010년 도쿄 신오쿠보에 세계 최초 K팝 전용 극장을 설립, 키노(KINO)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양국 문화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HY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한다. HY 엔터테인먼트는 HY TOWN 운영 외에도 일본 내 한류 아이돌의 매니지먼트를 수년간 담당해 한류를 일본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HY TOWN은 400석 이상의 규모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음은 물론, 넓은 스테이지와 최고의 음향 시설을 갖춘 K팝 전용 공연장 HY TOWN 홀, 댄스 및 녹음 시설을 겸비, 댄스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스튜디오, K푸드 레스토랑, 한류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샵까지 다채롭게 구성, 특별하고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Y 엔터테인먼트 이호영 대표는 “탄탄한 제작 시스템과 능력 있는 스태프들의 트레이닝 제공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 HY TOWN과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HY 엔터테인먼트는 HY TOWN을 통해 한류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자 한류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