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시아 동시 개봉 목표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신과 함께–죄와 벌’(2017)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김용화 감독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7일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용화 감독은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가제)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김용화 감독 [사진=뉴스핌DB] |
‘더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이고 아름다운 SF휴먼 블록버스터다.
2019년 아시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및 프리비주얼 작업을 시작했다.
김 감독은 ‘더문’을 통해 감동적인 드라마는 물론, 사실적이고 압도적인 우주를 구현해내며 또 한 번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김 감독은 ‘신과 함께–죄와 벌’ 후속작인 ‘신과 함께–인과 연’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할리우드 진출작인 ‘프로디걸(Prodigal)’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