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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수사팀, 파견검사 13명 중 11명 확정

기사입력 : 2018년06월22일 07:51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07:51

법무부, 21일 파견검사 명단 10명 추가 통보‥2명은 미정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할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될 검사 10명이 추가로 확정됐다.

21일 특검팀에 다르면 법무부는 전날 오후 6시께 허 특검이 지난 18일 요청한 파견검사 12명 가운데 10명에 대한 명단을 확정해 통보했다.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9명이다. 다만 특검팀은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방봉혁(55·21기) 수사팀장을 비롯해 특검팀 파견검사 13명 중 11명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나머지 파견검사 2명에 대해서는 조만간 명단을 통보할 방침이다.

이번 인선으로 드루킹 특검팀의 지휘라인을 포함해 주요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특검팀은 준비기간을 6일 가량 남긴 상황에서 수사기록 검토와 특별수사관·파견공무원 인선에 매진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드루킹'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로 임명된 허익범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청와대>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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