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웅진씽크빅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제도는 지난해 6월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에 새로운 일자리 훈장을 만들어 달라'는 경영계 건의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첫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 기업은 모두 100개사로 공기업이 7곳, 민간기업이 93곳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8월 위탁 운영업체 직원 592명을 전원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한 점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 수가 81%로 여성 인재 고용과 고용 평등에 기여한 점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다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3無데이(회의·회식·야근 없는 날로 매주 수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워킹맘 특별휴가 및 기념일 등 유급휴가,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시설과 제도를 운용하며 직원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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