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9시(한국시각 10일 오전 10시) 연방 대법관 지명자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회를 위해 몬태나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8일까지 은퇴하는 앤서니 케네디 연방 대법관을 대신할 사람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후보를 4명으로 좁혔으며 주로 2~3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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