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훠궈의 계절 중국은 지금, 알싸한 유혹 훠궈시장이 끓고 있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19일 14:54

최종수정 : 2018년09월19일 15: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국민음식 훠궈 시장 성장률 12%
대표주자 하이디라오 샤부샤부 용쟁호투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중국인의 발걸음이 붐비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火鍋) 음식점이다.

지난해 훠궈는 중국 음식(중식) 시장에서 13.7%의 점유율을 보이며 16개 음식 중 1위를 차지했다. 요식업 전문가는 “외식 일곱 번에 한 번은 훠궈를 먹으러 가는 셈”이라며 “국민 음식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중국인의 각별한 훠궈 사랑’ 향후 3년간 연평균 10%의 안정적 성장세 기대돼

중국산업연구원(中國產業研究院)에 따르면 중국의 훠궈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3167억 위안(약 51조9230억 원)에서 2017년 4362억 위안(약 71조5150억 원)으로 늘어나 연평균 약 12% 성장했다. 연구원은 “오는 2020년까지 5843억 위안(약 95조80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연평균 10.2%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훠궈는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음식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업계 전문가는 “식재료는 수백 가지에 달하지만 조리법은 간단하다"며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창업도 자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퇀(美團)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훠궈 음식점 수는 35만 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매장 수가 2~5개에 달하는 소영 체인점이 83.9%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100개 이상 매장 보유 업체는 0.28%에 불과해 시장 집중도가 낮은 상황이다. 그마저도 시장 점유율 0.5% 이상 기업은 하이디라오(海底撈)와 샤부샤부(押哺押哺) 뿐이다. 지난 2016년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는 중국 전체 훠궈시장에서 각각 1.52%, 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 하이디라오 샤부샤부, 중국 훠궈 업계를 이끌다

중국의 최고급 훠궈 프랜차이즈는 지난 1994년 쓰촨(四川)성에서 출범한 하이디라오다. 이 업체는 지난 2014~2017년까지 매출액 1위를 차지하며 훠궈시장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9월 26일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다.

하이디라오는 특정 조리법 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승부수로 내세워 성공기반을 다져왔다. 고객을 왕처럼 대하는 서비스로 '중국기업 답지 않는 중국기업'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당시 중국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 문화가 아직 정착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하이디라오는 ▲항상 웃는 얼굴 ▲물수건, 머리끈, 핸드폰 보관용 지퍼 팩, 앞치마, 겉옷 커버 제공 ▲대기하는 동안 무료 네일아트 등 고급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품질 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른 식당보다 월급을 50% 이상 높게 지급하고 숙소도 함께 제공해 직원 복리에도 힘썼다.

예전 훠궈 식당에서는 꿈도 못꿨던 고급 서비스에 하이디라오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 결과 4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훠궈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이에 비해 샤부샤부는 ‘가성비’를 내세워 하이디라오와 쌍벽을 이루는 훠궈 업계 대표 주자로 자리잡았다. 샤부샤부는  ‘1인 훠궈’를 도입하는 등 훠궈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바(bar) 형태의 테이블을 이용해 1인 고객을 확보한 샤부샤부 <사진 = 바이두>

과거 훠궈는 여러 명이 큰 냄비를 가운데에 놓고 둘러앉아 함께 먹는 음식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1인 가구’ ‘혼밥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샤부샤부는 혼자 앉을 수 있는 바(bar) 형태의 테이블을 도입했다. 이후 혼자 이용하기에도 편안한 훠궈 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샤부샤부는 ‘1인 훠궈’전략에 맞춰 가성비 높인 메뉴를 제공했다. 지난해 기준 샤부샤부의 1인 평균 소비 규모는 48.4위안(약 8000원)이었다. 경쟁업체인 하이디라오의 97.7위안(약 1만6000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샤오웨이양(小尾羊) 아오먼더우라오(澳門豆撈) 등 대표 브랜드가 업계 점유율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동안 샤부샤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14년 샤부샤부는 업계 최초로 홍콩 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최초 공모가인 4.7홍콩달러(약 675원)에서 약 12.3홍콩달러(약 1765원)로 주가가 뛰는 등 몸값을 늘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쟁사 하이디라오의 홍콩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21% 곤두박질치는 등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고급화’ 하이디라오 vs ‘가성비’ 샤부샤부

중국 훠궈 업계의 1, 2위인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는 경쟁 포인트 부터 영업 전략까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장융(张勇) 하이디라오 창업자가 ‘무한 고객 사랑’을 신조로 삼고 있는데 비해 허광치(賀光啟) 샤부샤부 창업자는 ‘속도’를 강조한다. 장융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직원을 들볶는다 해서 '폭군'이란 별명을 얻었고, 허광치는 ‘패스트(fast)훠궈의 왕’으로 불린다.  창업자의 이같은 생각 차이는 브랜드 및 영업 전략과 기업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제몐(界面)이 발표한 ‘2017년 맞대결 성적표’를 보면 두 업체간 영업전략의 차이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고급화’ 전략을 앞세운 하이디라오는 영업수익 및 순이익 부분에서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1인당 평균 소비 규모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또 지난해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의 매장별 매출 증가율은 각각 14% 8.5%에 달했다. 

업계 전문가는 “샤부샤부에는 개인 방문자가 많은 반면, 하이디라오는 기업인 가족 등 4인 이상의 방문자가 월등히 많다”며 “뿐만 아니라 1인당 소비 규모도 하이디라오가 훨씬 커 매출 및 순이익에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속도를 앞세운 패스트훠궈 대명사 샤부샤부는 좌석 회전율 부분에서 우세를 보였다.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의 지난해 좌석 회전율은 각각 5와 3.3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샤부샤부가 더 낮지만 매장별 평균 크기를 고려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통계에 따르면 하이디라오의 매장별 평균 면적은 600~1000m²다. 샤부샤부는 200~300m²로 하이디라오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고급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선 하이디라오 <사진 = 바이두>

두 기업은 점포 수 부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텐센트(Tencent, 騰訊)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의 점포 수는 각각 273개, 734개로 샤부샤부가 약 2.7배 많았다. 매체는 “두 기업의 매장 투자액의 격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의 개점 투자액은 각각 800~1000만 위안(약 13억850만~16억3660만 원), 110만 위안(약 1억8000만 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훠궈 시장의 브랜드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하이디라오가 외형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디라오는 올해 연말까지 180~220개의 매장을 추가 개설할 계획인데, 이를위해 IPO 펀딩 자금의 60%를 사용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하이디라오가 자체적인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하는 등 포장 판매에 집중하는 반면, 샤부샤부는 외부 업체를 통한 포장 판매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디라오와 샤부샤부의 배달 매출 비중은 각각 전체의 2%, 0.9%다. 업계 전문가는 “테이크아웃 이용자가 많은 맥도날드의 배달 매출 비중은 10% 내외”라며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두 기업 모두 올해 핵심 전략으로 포장 판매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leem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