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개그콘서트보다 웃기고 썰전만큼 치열한 스타강사들의 ‘쌤의 전쟁’이 시작된다.
KBS는 추석 당일인 24일 KBS 2TV 추석 특집 ‘쌤의 전쟁’의 방송을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스타쌤’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국내 최초 강의배틀쇼다.
특히 ‘쌤의 전쟁’은 공부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온국민이 진짜 공부의 즐거움과 매력에 흠뻑 빠지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KBS] |
무엇보다 약 50일을 앞둔 수능에 포커스를 맞춘 ‘수능편’으로 맞춤형 제작된 만큼 모두가 흥겨운 추석 연휴, 한 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60만 수험생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특별한 추석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웬만한 개그맨 뺨치는데다 ‘과탐’ 엑소(EXO)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 ‘화학’의 박상현 강사, ‘큐트 백종원’, ‘쁘띠 이영자’라는 애칭의 윤리 임정환 강사, ‘역알못’들도 이해 가능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방식의 역사 이보람 강사, 최고령임에도 방부제 비주얼을 자랑하는 꿀잼 물리 담당 배기범 강사가 출연하며 수능을 앞둔 입시생과 학부모들까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될 예정이다.
공부와 꿀잼이 결합된 본격 대유잼 공부 뽐뿌 프로젝트 ‘쌤의 전쟁’은 24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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