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8일 진주관광 서포터즈의 울산시 홍보 일정에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진주관광 서포터즈는 진주의 관광 발전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층이 결집한 발로 뛰는 관광 홍보 요원 단체로 2011년 전국 최초로 모집해 운영 중에 있다.
28일 울산 광역시를 찾아 진주시와 남강유등축제 및 10월 축제 홍보에 나선 진주시의회 의원들과 진주관광서포터즈[뉴스핌= 최관호 기자] 2018.9.28 |
2018 진주관광 서포터즈로 신청을 통해 선발된 93명의 회원들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해 장시간의 교육을 받고, 스마트활용 전문 강사에게 SNS활용 방법을 배우는 등 일정한 교육을 수료한 뒤 본격적인 대외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시작한 올해 대도시 홍보활동은 8월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9월 7일 부산, 13일 서울에서 홍보활동을 펼쳤고 28일에는 울산을 방문했다.
매 행사마다 50여명이 참여해 4인 1조로 나뉘어 100여 곳의 학교와 여행사를 선정해 방문하고 있다.
관광 홍보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진주관광 서포터즈의 지난 7일 부산 홍보에서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막날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박람회장을 다니며 홍보물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진주시의회 조현신 운영위원장은" 진주시와 남강유등축제 비롯한 10월 축제를 홍보하고 무료화도 알려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하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시의회 차원에서 진주관광서포터즈와 함께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 서포터즈는 특히 학교 방문 시에는 10월 축제 프로그램 참여 안내를 하고 여행사를 방문하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회원들은 현장 홍보를 마친 뒤에는 홍보활동에 대한 소감들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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