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영도구의회는 일본의 선진 방재시스템과 도시재생 수립과정 등을 둘러보는 짜임새 있는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6일 밝혔다.
영도구의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일원에서 2018년도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이 동경 임해광역 방재공원에서 가상 재해재난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2018.11.6. |
이번 연수는 제8대 영도구의회 출범 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일본 지방행정기관의 우수정책사례 수집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 정책수립 및 방재시스템의 성공적인 추진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평효 의장은 “ 연수에서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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