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로 떠나는 단풍 여행③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편집자주] 단풍이 이상기온으로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고 있다.바쁜 일상에 치여 단풍을 보지 못했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손쉽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핌이 케이블카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 3군데를 소개한다.
[밀양=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현존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실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로 우리나라 케이블카에서 가장 길다. 케이블카 덕분에 상부역사 해발 1,020m 고지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영남 알프스란 이름을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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