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항만관련기관 및 업체 간 공조체제 구축 등 공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23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항만정책운영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23일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항만정책운영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오른쪽 손정호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사진=평택시청] |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 상은 국내외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전조사를 통해 기초 후보군을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들에게 주어진다.
전문가 심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등 평택·당진항 주변지역 녹지축 조성을 위한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과 항만관련기관 및 업체 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평택·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와 주변지역 친수공간 조성 그리고 평택호 관광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평택항을 화물과 사람, 관광과 레저가 공존하는 우리나라의 국제관광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