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중 흡연행위 민원 다발구역에 대해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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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안성시청] |
26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금연·절주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해병전우회와 함께 상습적인 민원지역인 PC방, 안성시장, 야간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및 지역 중학교와 대천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에 흡연자에 대한 현장 단속과 함께 상습적 위반행위 적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금연구역 관리자의 역할까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점점 커지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인 연계 사업을 진행해 안성시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