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통로 확보훈련 실시와 주.야간 불법주정차 예방 홍보 집중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안성시는 12월 1일부터 동절기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 주변 소방 긴급 통행로의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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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2월1일부터 동절기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 주변 소방 긴급 통행로의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사진=안성시청] |
30일 시에 따르면 안성소방서와 매주 1회 이상 불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주.야간 불법주정차 예방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중앙시장과 안성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시장을 진입하는 도로가 좁아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다.
시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주변의 긴급통행로 지도단속과 소방훈련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자칫 화재로 잃을 수도 있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지도팀(031-678-2827)으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