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의 체포 건에 대해 항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를 불러 항의 의사를 표시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화웨이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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