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10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포천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18년 포천시 보육인 대회' [사진 = 포천시청] |
이번 행사는 보육의 최일선에서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육유공 교직원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해 사랑의 모금 전달, 해외연수보고, 성악공연팀의 축하공연, 보육교직원들의 장기자랑으로 진행되어 보육교직원들의 힐링의 자리가 됐다.
이경희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기를 높이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보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교사들이 장기자랑의 시간도 준비해 그야말로 편안한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상자에게는 축하를 전하며 포천시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보육과 교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후 :보육인들은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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