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이찬호 의장(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18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4차 시도 대표회의에 경남대표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 광역시·도 대표의장 15명 등이 참석했다.
제8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이 의장은 경남지역을 대표해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한 시․군간 상생협력 공동발전 도모와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 의장은 “시도 대표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경남 시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 결의안도 상정됐으나 심의결과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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