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19일 진주시 동방관광호텔에서 경남도가 주최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건강 취약지역에서 주민 주도로 건강문제를 찾아 진행하는 상향식 건강관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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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보건소 조일호 보건행정담당(왼쪽 세번째)이 19일 진주시 동방관광호텔에서 경남도가 주최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8.12.19. |
군 보건소는 표준화사망률이 높은 지역으로 대산면을 선정,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의 건강행태개선 유도와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