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이 '카카오 카풀' 반대 집회에 참석한 택시종사자들에게 물병 세례와 야유를 받았다.
20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3차 대규모 집회에는 전 의원, 나경원·임이자·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정동영·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전 의원과 반대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의 이름이 호명되자택시종사자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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