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다음해 1월 1일 경기 평택시의 관광명소인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 공원에서 ‘2019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18년 평택호 해맞이 행사 모습.[사진=평택시청] |
24일 시에 따르면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현덕면에 위치한 마안산(해발 126m)정상에서 산신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는 평택호로 장소를 변경해 많은 시민이 참석하고 있다.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행사 당일새해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고자 일출 무렵에 맞춰 기원제를 지낼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녀 위원장은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평택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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