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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 “변화·혁신으로 지속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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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을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사진=한국증권금융]

취임 1주년을 맞는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정완규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운용자산 규모 86조원, 수수료자산 규모 246조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증권투자금융업무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았고, 증권금융 최초 자회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를 통해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을 장착했다”고 자평했다.

2019년 역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정 사장은 “증권담보대출, 우리사주지원 등 핵심 업무를 돌아보고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털어내야 한다”며 “낡은 관행, 고정관념을 타파해야만 자기자본 2조원의 견실한 회사, 뿌리 깊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시장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혁신사항을 발굴해 자본시장이 더욱 발전해가도록 해야 한다”며 “자본시장의 발전이 증권금융의 발전으로 연결되고, 이것이 국민의 재산증식과 자산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증권금융 내부의 화합과 소통,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정완규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와 프로젝트화하고, 다양한 직급 및 연령으로 구성된 학습조직을 적극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모습의 협업을 통해 업무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과감히 도입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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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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