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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채권→주식 자금이동, 2019년 ‘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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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투자자금 채권 및 신흥국 ‘쏠림’ 예상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4일 오전 09시4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해 채권 시장을 떠나 주식 시장을 향했던 글로벌 투자 자금 이동 경로는 올해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작년 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는 총 567억4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채권형 펀드에서 288억달러가 순유출된 것과 대조적 흐름이다. 채권형 펀드 중 선진국에서는 165억4000만달러가 빠져나갔으며, 신흥국에서는 122억6000만달러가 유출됐다.

지역별로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아시아와 신흥국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과 달리 북미와 서유럽 시장에서는 자금이 빠르게 이탈했다. 채권 펀드의 경우에는 북미 시장이 나홀로 자금을 유입했으며, 서유럽과 아시아, 신흥국 전반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연초 양호한 펀더멘털에 기대 주식시장으로 몰렸던 투자자들은 하반기 들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심화하고, 세계 경제성장 둔화 전망과 미국 금리 인상, 기업실적 악화 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위기 자산에서 발을 뺐다.

미·중 무역분쟁 악재가 다소 희석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변동성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다. 나홀로 호황을 누리던 미국 경기마저 둔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고 트럼프발 리스크 역시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안전자산으로 숨으려는 투자자들의 욕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안전자산 인기에 채권시장 ‘맑음’

지난해 중국과 일본, 독일을 포함한 유로존까지 실물경기 하강이 두드러진 데 이어 대규모 세금 인하 효과로 독주했던 미국 역시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리스크-오프’가 금융시장을 장악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채권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BofA-메릴린치에 따르면 내년 투자자들의 경기 전망은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비관적인 상황. 지난 12월 글로벌 투자자들의 채권 순비중 축소 축소 포지션이 23%포인트 급감, 35%로 떨어진 동시에,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포지션은 16%로 하락해 2년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이 그만큼 이동했다는 의미로, 변동 폭은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작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극심한 혼란과 변동성이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회사채가 투자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HSBC는 한국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가 2019년 금융시장의 변동성 상승에 안전자산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에 따라 신용시장의 달러화 유동성이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한국 기업은 내년 달러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경기 하강 기류와 정책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자산 옥석 가리기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한국 회사채의 경우 스프레드 변동성이 낮아 인기몰이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간스탠리는 위안화 표시 중국 채권이 올해 중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글로벌 채권 지수에 편입되면 중국 채권 시장으로 800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즈호증권은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중장기적으로 채권시장 강세 및 주식시장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미국 펀드자금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재분배될 것으로 점쳤다.

◆ 신흥국도 ‘시선집중’

올해 달러 강세 기대가 후퇴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신흥국에 특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명 투자은행들도 대부분 투자 매력을 강조하면서 신흥국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대폭 올렸고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로 상향 조정했다. 또 올해 말 MSCI 신흥시장(EM)지수 전망치 역시 지난 5월 제시했던 12개월 전망치보다 11% 높였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신흥국 기업들의 견실한 펀더멘털을 강조하면서, 최근 신흥국 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인데 단기 변동성이 보장된 투자 매력이 있는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신흥국 증시로의 관심은 중국 중심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중국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올해 감세 규모를 올해보다 확대하는 한편 인프라 건설용 지방정부의 특수목적 채권 발행량을 늘리는 등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경기둔화 흐름에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달러가 약세 국면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도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을 확신하게 하는 대목이다. 최근 달러는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며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한 뒤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개 수출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의 경우 달러 강세가 호재지만, 외국인 투자자 입자에서 보면 신흥국 통화 강세가 기대되면 투자에 나설 유인이 생기는 셈이다.

키스 웨이드(사진) 슈로더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19년 경제 둔화 국면에서 주식투자는 미국, 채권투자는 신흥국이 유망하다고 평가했으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비둘기파로 돌아서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달러 강세 환경이 변하면 신흥국 통화 채권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 바로 아래라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올해 강 달러 조기 종료로 통화 가치를 회복한 신흥국 채권투자 수익률 개선을 예상할 수 있다면서, 신흥국 중에서도 펀더멘털이 견실한 멕시코·인도네시아·인도·폴란드의 채권을 유망 투자처로 지목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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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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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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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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